보안/사건 사고

랜섬웨어 공격받은 신성델타테크

Blacksawsage 2025. 2. 17. 10:49

 

최근 가전·IT·자동차용 사출 부품 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내부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몸값(Ransom)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로, 한 번 감염되면 기업과 개인 모두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랜섬웨어 공격,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랜섬웨어 공격은 주로 피싱 이메일, 악성 파일 다운로드, 취약한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해커는 피해자의 시스템에 침투한 후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합니다. 만약 요구를 거부하면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하거나 다크웹에 공개하는 등의 협박이 이어집니다.

LYNX 가 게시한 피해 기업 정보

이번 신성델타테크 사건에서도 국제 해킹 조직인 'LYNX'가 다크웹을 통해 12GB에 달하는 내부 데이터를 유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는 견적서, NDA(비밀유지계약서), 설계 도면, 금융 정보 등이 포함돼 있어 기술 유출과 기업 신뢰도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LYNX는 2024년 7월 등장한 신생 해킹 조직으로, 불과 한 달 만에 21건의 공격을 감행하며 위협적인 세력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업이 랜섬웨어를 방어하는 방법

기업은 랜섬웨어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1.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 – 중요한 데이터는 주기적으로 외부 저장소나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
  2. 보안 솔루션 도입 – 최신 보안 소프트웨어와 랜섬웨어 탐지 시스템을 운영해야 합니다.
  3. 직원 보안 교육 – 피싱 이메일을 식별하는 방법과 의심스러운 파일을 열지 않는 습관을 교육해야 합니다.
  4. 강력한 접근 제어 – 네트워크와 중요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고, 다단계 인증을 적용해야 합니다.

 


블랙쏘세지로 안전하게 링크를 보세요.

랜섬웨어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경우, 기기 내 데이터가 암호화되거나 해킹될 가능성이 큽니다.

 

블랙쏘세지는 원격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클릭하는 링크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링크를 직접 열지 않고, 원격 브라우저를 통해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