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건 사고
이메일 이미지 속 감춰진 위협: Gmail과 Outlook 사용자를 노리는 숨은 악성코드
Blacksawsage
2025. 1. 22. 10:15
이메일 속 첨부파일이나 링크가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는 익숙할지 모르지만, 이제는 이미지 속에도 악성코드가 숨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Gmail과 Outlook 사용자들을 노리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등장했습니다. 이 위협은 VIP Keylogger와 0bj3ctivityStealer 같은 악성코드를 통해 데이터를 탈취하고 사용자에게 피해를 줍니다.

악성코드는 어떻게 이미지에 숨을까요?
해커들은 이제 첨부파일 대신 이메일 이미지에 악성코드를 심습니다. VIP Keylogger는 키보드 입력을 기록하여 비밀번호를 훔치고, 0bj3ctivityStealer는 계정 정보와 신용카드 데이터를 노립니다.
이 악성 이미지는 종종 합법적인 웹사이트에 호스팅되어 보안 검사를 우회합니다. 일반 사용자가 이미지 속 위협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 치명적입니다.
악성코드는 이렇게 퍼집니다
- VIP Keylogger: 구매 영수증이나 송장으로 위장한 이메일에 악성 이미지가 포함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한 이미지가 29,000회나 열렸다고 합니다.
- 0bj3ctivityStealer: 견적 요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 첨부파일에 악성 이미지를 다운로드하는 링크가 포함됩니다. 이를 열면 악성코드가 실행됩니다.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
- 모르는 사람에게서 온 첨부파일이나 이미지는 열지 마세요.
- 보안 앱을 설치해 악성코드를 탐지하세요.
-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하세요.
-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해 정보를 업데이트하세요.
사이버 위협은 끊임없이 진화하지만,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고 보안 앱을 활용한다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안전하게 볼 수 있는 방법: 블랙쏘세지
이제부터는 링크를 클릭할 때마다 걱정하지 마세요. 블랙쏘세지는 원격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링크를 열 때도 안전하게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블랙쏘세지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링크를 원격 서버를 통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과정에서 악성코드나 스테가노그래피처럼 숨겨진 위험 요소는 전부 제거되며, 안전한 화면만 사용자의 기기에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