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이메일1 러시아 주소로 날아든 가짜 이메일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가 러시아 주소를 이용해 한국 정부기관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국세청이나 국민 비서처럼 공신력 있는 이름을 내세운 이 이메일은 “세금 납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거나 “금융 결제 안내” 등의 문구로 수신자를 속이고 있고, 이메일 안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면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생깁니다. 피싱 이메일의 작동 원리: 은밀하고 정교한 속임수피싱 이메일은 겉으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서비스나 기관에서 온 것처럼 보입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mmbox.ru'와 같은 러시아 도메인을 이용해 한국의 이메일 서비스처럼 위장했습니다. 해커들은 이메일 발송기를 이용해 주소를 공식 이메일처럼 보이게 조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 주소가 진짜처럼.. 202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