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1 항공사를 사칭한 피싱, 진짜 비행기표보다 위험한 함정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 속에,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합니다.대한항공 e-티켓 확인증입니다. 실제 항공권을 예매한 적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무심코 파일을 열어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 당신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는 이미 해킹의 문을 열어준 셈입니다. 최근 국내 주요 항공사를 사칭한 피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이메일은 정교하게 꾸며져 있으며, e-티켓이나 여행 일정 확인서처럼 위장된 첨부파일을 통해 악성코드를 배포합니다. 이 코드들은 당신의 기기에서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하거나, 직접 입력을 유도해 중요한 정보를 가로챕니다. 공식 이메일 주소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대한항공은 모든 공식 이메일을 no-reply@koreanair.com 에서 발송합니다. 하지만 피싱 메일은 비슷한 듯 다른 주소를 사용합니.. 2025.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