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 개인 정보 유출 12만 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제 뉴스에서 흔히 들리는 말이 되었지만, 이번엔 연구자들에게 익숙한 논문 시스템 JAMS가 해킹당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던 이 시스템에서 12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계정 ID까지 연구자들의 민감한 정보가 고스란히 유출된 겁니다. 놀라운 건, 이 시스템에 등록된 학회만 무려 1,600곳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한 기관이 아니라, 수많은 학회와 수십만 명의 연구자가 이용하는 플랫폼이었기에 피해 규모는 단순 수치보다 훨씬 클 수 있습니다. 2차 피해, 이렇게 시작됩니다예시 1. ‘논문 심사 요청’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유출된 정보: 이름, 이메일 주소, 소속 정보공격 방식: 해커가 “논문 심사 요청드립니다”라..
2025. 6. 16.